-
100세 넘게 사는 건 운이 아니다
▶남미 에콰도르의 빌카밤마 마을에서 직접 텃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106세의 아고스틴 할아버지와 함께한 필자.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늙게 마련이지만 ‘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’는 것
-
[J-Style] 장바구니 스타일 우린 ‘쇼퍼 백’ 멘다
(왼쪽부터)살바토레 페라가모, 코치, 고야드.올 상반기, ‘스타일’로 가장 화제가 됐던 사람은 누굴까요.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도 분명 그중 한 명일 겁니
-
[e칼럼] 와인을 고를 때 알아야 할 세 가지
와인의 맛을 평가하는 데에는 세 가지의 기본 요소가 있는데 처음에는 와인의 색을 보고, 그 다음에는 와인의 향기, 마지막으로 와인의 맛을 본다. 1. 와인의 색 먼저 와인의 색을
-
멋·바·람 & 맛·바·람
Bon appetit! * Bon appetit(본 아뻬띠)는 프랑스어로 "맛있게 드세요"라는 뜻 프렌치 바람이 패션을 넘어 요식업계에도 불고 있다. 최근 프렌치 문화를 코드로 한
-
풀밭에서 ‘꽃내음’과 함께 와인을
정순애(51·서울 목동)씨는 경남 하동군 가종초등학교 29회 동창회 서울지회장이다. 1970년 2개반 90여명이 함께 졸업했다. 이들은 매년 4월 둘째 일요일 옛 초등학교 운동장에
-
[J-Style] 싱글몰트 위스키의 ‘향긋한 중독’
한 증류소에서 한 가지 품종의 보리로만 만든 위스키를 싱글몰트 위스키라 한다. 대를 잇는 장인정신과 수량의 희소성에 있어 단연 최고급 주류로 꼽힌다. 따라서 싱글몰트 위스키는 숙성
-
[SHOPPING] 벽에 봄을 붙이다
레터링 스티커.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.칙칙폭폭 스티커. 아이 방이 동화나라처럼 바뀐다.봄이 벽을 타고 온다. 요즘 유행하는 스티커 벽지 말이다. 1만~3만원 정도면 거실
-
큰 돈 안들이고 봄맞이 인테리어 해볼까
새 봄을 맞아 집단장을 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. 밋밋했던 거실이 벽지 교체 등을 통해 한결 화사한 주거공간으로 바뀌었다.봄이 성큼 다가왔다.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봄기운에 맞춰 집
-
이탈리아 이야기 ① - 산책자를 위한 다섯 마을 ‘친퀘 떼레’
CINQUE TERRE, IL DOLCE FAR NIENTE 무위(無爲)의 달콤함이여! 이탈리아 북부로 향하는 기차를 탔다면 논스톱 여행은 불가능하다. 리구리아 해안가를 따라 늘어
-
와인의 기쁨 레벤강 샤르도네 2004년산 ‘자연주의 걸작’
지난 칼럼에서 이탈리아 와인 명산지 알토 아디제 지역에 대해 이야기했다. 오늘은 이곳에서 자연주의 공법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알로이스 라게더를 소개한다.1855년부터 이어온 라게더
-
1잔에 320만원짜리도…명품 위스키의 세계
위스키에도 명품이 있다. 맥주에 섞어 폭탄주로 마시기엔 너무 아까운 명주(名酒)다. 한 잔만 마셔도 코와 혀에서 황홀한 신세계가 펼쳐진다. 단연 최고로 치는 것은 1병에 3만800
-
상큼한 오렌지 향의 욕조에서 즐기는 화려한 칵테일 한 잔
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, 레저 전문 기업인 라미드 호텔 & 리조트 그룹이 운영하는 라마다 서울 호텔, 라마다 송도 호텔, 미란다 이천 호텔에서는 2월 13일(수
-
[대한민국구석구석] 보고 또 봐도 나는 네가 그리워
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건만 하늘은 하루에도 수 백번 색을 바꾼다. 서로 마주 봐야 할 운명인 산과 하늘, 땅거미 내릴 즈음 이 둘은 오렌지 빛으로 어울린다.“산은 지리산이다.
-
[미슐랭가이드] 새파란 에게해 속 새하얀 진주 하나
꼬불꼬불 이어지는 골목길을 걷다가 뒤돌아 보면 바다, 아찔하게 파란 바다다.미슐랭 가이드는 단순한 가이드북이 아니다. 그 자체로 하나의 ‘문화’다. 1900년 창간돼 올해로 10
-
Adieo 2007...
사진 권혁재 기자 “최근의 라스트 신은 지나치게 얽혀 있어 조금도 ‘아아 끝났다, 끝났어’라는 기분이 들지 않아 개운치 않다.” 일본을 대표하는 지성인 무라카미 하루키와 이토이
-
크/리/스/마/스 리미티드 에디션 ::: 소중한 사람에게…
소중한 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12월. 그저 그런 인사치레가 아닌 ‘특별함’을 선물하고 싶다. 받는 이에게 ‘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’로 남을 만한 뭔가를 주고 싶다. 패션·뷰티
-
디자이너 2인의 홈파티 연출법 - 포근함을 즐긴다 색다르게…
달랑 한장 남은 달력. 1주일이 멀다하고 송년모임으로 분주할 때다. 레스토랑이나 바를 빌려 만찬 파티를 여는 데 식상했다면 분위기를 바꿔보자. 열 명 남짓 집에 모여 오붓하게 즐
-
색.맛.향이 변주하는 로맨틱 칵테일
1. 자기가 원하는 빛깔의 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칵테일의 큰 매력이다. 김치를 못 담그는 여자와, 김치가 없으면 죽어도 밥을 못 먹는 남자. 물과 기름처럼 어울릴 수 없는
-
[week&트렌드] 튀는 Diet
"사진 속 연예인처럼 꼭 몸짱이 될 거예요. 마이크 하나면 충분해요. 마이크 잡고 흔들고 노래하다 보면 살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니까요." 젊은 그들이 노래방 가는 이유다. [포토일
-
[week&트렌드] 튀는 Diet
"사진 속 연예인처럼 꼭 몸짱이 될 거예요. 마이크 하나면 충분해요. 마이크 잡고 흔들고 노래하다 보면 살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니까요." 젊은 그들이 노래방 가는 이유다. [포토일
-
■ 서울프라자호텔 '더 세븐 스퀘어' 오픈
어느 때든 식사할 수 있는 올 데이 다이닝(all day dining)레스토랑이 서울 도심에 새로 생겼다. 서울프라자호텔의 ‘더 세븐 스퀘어(the seven square)’가
-
Lifestyle News
웨스틴조선 페리에 칵테일 행사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로비 라운지 ‘컴파스 로즈’는 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(Perrier)로 만든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‘페리에 프로모션’을 12
-
[쇼핑Memo] 두산주류 外
◆두산주류는 12월 15일까지 ‘뉴질랜드 처음 해돋이 챌린지’라는 이름으로 ‘처음처럼’ 소주의 병뚜껑 경품 이벤트를 한다. 1등 당첨자 50명에게는 내년 1월 1일 신년 해돋이를
-
1년 만기 예금 금리 6%대 돌입 초읽기
조만간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6년 만에 처음으로 연 6%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. 시중은행들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시장 금리를 예금 금리에 반영하고 있는 데다